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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사업권 포기..."코로나19 불확실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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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최소보증금 인하 요구 거절→롯데·신라, 최종 포기 결정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국내 면세업계 1,2위인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을 포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면세업계 상황 탓에 높은 임대료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과 면세점 임대차 관련 표준계약서를 체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여행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mironj19@newspim.com

대기업 면세점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임대료 문제로 매장 운영을 포기한 건 2000년 신라면세점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신라가 사업권을 포기하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재입찰을 진행했다. 

DF7(패션·기타) 사업권을 가져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DF7 구역의 낙찰받은 임대료(최소보장금)은 406억원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달 DF4(주류·담배) 구역과을 신라면세점은 DF3(주류·담배) 사업권을 따냈다. 두 업체의 임대료는 각각 697억원, 638억원이다.

이들 업체는 이번 입찰부터 최대 임대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난만큼 사업권 포기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인천공항공사에 최소보장금을 인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두 업체는 최근 하늘길이 막히면서 상황이 급변했고 인천공항이 제시한 임대료 수준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사업권 포기를 결정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최대 10년을 보고 입찰에 뛰어들었지만 사업 계획을 세울 당시와 현재 상황이 크게 바뀌어 매장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면서 "공항 측에 현 상황을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입찰 당시엔 코로나19 영향이 크진 않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상황 어려워져서 최종적으로 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유찰된 향수·화장품(DF2)과 패션·기타(DF6)에 이어 두 업체가 포기한 DF3와 DF4까지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 다만 차순위로 선정된 업체가 계약을 진행할 지 재계약 공고를 내고 입찰을 재심사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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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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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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