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전제품 매출액 1% 적립, 지역사회에 기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상생프로젝트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린21'신제품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열고 대전(유성점, 둔산점, 탄방점, 문화점, 동대전점, 서대전점, 가오점)을 비롯한 충남권(세종점, 조치원점, 논산점, 보령점)의 총 11개 매장에 특별 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맥키스컴퍼니는 시행기간 11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린21'및 '이제우린'을 비롯한 전제품(PET포함)의 매출액 1%를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지역 지정단체에 기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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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태환 지역본부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오른쪽) [사진=맥키스컴퍼니] |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과 상생한다는 양 기업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기반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매출신장을 도모하고 각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획됐다.
시행기간 동안 특별 매대에서 '린21'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미니어쳐소주잔, 메모지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수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토기업과 대형할인매장이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김태환 본부장은 "대전·충남지역 11개 매장을 통해서 지역기반 상품 개발과 매출신장을 이루고 양사 모두가 지역 상생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