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2020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900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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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가 '2020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9000만원을 받고 봉납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간 납세편의시책 발굴 및 세수 확충에 힘써온 결과 전년대비 신장률, 현년도 징수율, 구제 민원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힘든 시기에 세정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모범적인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