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24위 기록…5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진입

기사입력 : 2020년04월01일 08:43

최종수정 : 2020년04월01일 08:5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빌보드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 7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2.24 alice09@newspim.com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에서도 정상을 거머쥐었다.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과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는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또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등 다수의 앨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특히 '소셜 50' 차트에서는 142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사상 최다 1위'와 '최장기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위에 오른 '맵 오브 더 소울:7'의 타이틀곡 '온(ON)'을 비롯해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은 9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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