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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넷플릭스·MS 등 투자..'글로벌 구독경제펀드'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14:13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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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도입으로 주목받는 기업 집중투자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구독 비즈니스를 도입한 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뛰어나고 적정한 주가 수준을 가진 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증권투자신탁(H/UH)[주식]'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고=키움투자자산운용]

이 펀드의 예상 편입 종목으로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소프트웨어를 구독 모델로 제공하는 어도비(Adobe) △Office 365, Azure, Dynamics 365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구독모델을 도입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독자에게 무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 △고가의 전자 제품을 장기렌탈 구독모델로 제공하는 코웨이 등이 있다.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펀드는 구독 비즈니스를 도입한 기업 중 초기 시스템·설비 투자를 마치고, 매출이 쌓이는 추세로 전환돼 수익 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구독 비즈니스는 소비자 측면에는 짜임새 있는 소비를 계획할 수 있고, 공급자 측면에서도 예측 가능한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관심 받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독 비즈니스는 가입자 수, 매출 규모 등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미래 유망 산업군"이라며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펀드 가입을 통해 구독경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로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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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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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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