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중·고등학생 고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3.30 rplkim@newspim.com |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봉사활동 이벤트다. 면 마스크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발송하면 된다.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신한My주니어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말까지다. 이벤트는 신한은행 홈페이지, SOL(쏠), 모바일웹 응모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6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청소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는 뜻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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