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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장 월급 100만원 기부…코로나 극복 동참

기사입력 : 2020년03월24일 10:47

최종수정 : 2020년03월24일 10:4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단체장들이 3월 월급에서 100만원씩을 때내 기부한다.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월급 절반 기탁을 시작으로 23일 대전 5개 구청장의 3개월간 급여의 30% 기탁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탠 셈이다.

24일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뉴스핌DB]

공사·공단으로는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과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출연‧출자기관에서는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 류철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김홍영 대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선 각 100만원씩을 일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추후 의견을 모아서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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