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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일괄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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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0년 학교공간혁신 일괄공모계획을 수립,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참여할 대상학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청]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건물 개축을 위한 학교 단위 공간혁신 3개교와 학습과 쉼이 있는 학교 자율형 영역 단위 공간혁신 25개교 66억원, 교육과정 연계 환경개선 부서지정형 169개교 211억원 총 197개교를 선정해 약 27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 자율형 영역 단위는 학습공간 재구조화, 쉼과 휴식공간, 문화예술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소통과 개방 공유 공간이 있다.

부서지정형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 시설, 고교학점제 구축, 영어체험교실, 가사실 현대화, 무한상상실 구축,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예술 공감 터 조성 등이 있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특색으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개방형 공유 공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한 마을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정했다.

2020년 학교공간혁신 공모사업의 특징은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일괄 공모, 학교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에 담당자 및 촉진자 연수, 컨설팅단 운영, 인싸이트 투어, 매뉴얼 제작 보급, 계약업무 지원 등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4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5월 초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공간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획일적인 학교 공간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학생이 참여하는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민주시민성을 기르는 교육 기회로 삼고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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