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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세계은행, 40개국에 17억달러 지원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09:58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9:5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세계은행 이사회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디오피아 등 전 세계 40개국의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140억달러 규모의 신속지원기구(FTF)는 코로나19에 대응키 위한 각국에 대한 17억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맬패스는 이날 블로그에서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0개국에 대해 FTF자금 17억달러를 집행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주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디오피아에 대한 지원 관련 보고와 다른 14개국에 대한 지원계획 승인이 추진된다.

40개국 중 또다른 24개국에 대한 지원 계획은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세계은행과 산하기구 국제금융공사(IFC)에서 보고받고 승인할 예정이다.

맬패스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 각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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