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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대구·경북 요양병원 종사자 검사…이란 거주자 80명 성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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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또다시 코로나 급속 감염이 벌어진 대구 한사랑요양병원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대구와 경북내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된다. 

또 오늘 도착 예정인 이란 거주 우리 국민 80명은 입국 즉시 코로나 검사를 거쳐 무증상자는 성남시 코이카 연수원으로 이동한다. 

1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마스크 수급 동향 및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에서의 위험 요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하다면 해외 입국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우선 정세균 본부장은 대구광역시로부터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요양병원을 비롯한 취약계층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며 "안정세 진입을 위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선제적으로 방역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9 kilroy023@newspim.com

중대본은 그동안 시행했던 요양병원 전수 현장점검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전체 요양병원의 종사자·간병인·입원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모든 요양병원 종사자, 환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 지역은 우선 표본을 선정해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필요 시 검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모든 입국자에대한 특별입국 절차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검역관, 군의관을 비롯한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총 64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이로써 총 117명의 검역지원인력이 배치된 상태다. 아울러 기존 인천공항검역소 임시격리시설(50인 규모) 외 영종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70인 규모)을 임시격리시설로 추가 지정하고 의료인력 배치와 유증상자 이송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정부는 해외로부터 위험요인이 재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감시체계 적용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 오후 4시경 국내 도착 예정인 이란 거주 국민 80명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이란 교민과 그 가족들은 임시항공편 탑승 전 우리 검역관이 건강상태질문서 등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국내 입국 후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진행한다.

임시항공편 탑승 전 기침, 호흡기와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기내에서 좌석 분리를 철저히하고 국내 입국 검역 시 발열, 기침 등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로 유증상자로 분류된다. 또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모든 이란 교민은 특별입국 절차에 준해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야한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옮겨 진단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난 사람은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된다. 검역 결과 무증상자는 성남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연수센터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한다.

중대본은 오늘 입국하는 이란 귀국 국민의 이송 및 보호와 관련해입국 국민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보도준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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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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