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 28일 시행하려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5월 7일로 재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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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는 교육부의 3차 개학 연기 발표에 따른 조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서 지난 17일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당초 4월 8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 28일로 한차례 연기했었다.
5월 7일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한다.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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