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스마트출근제 도입·회의문화 개선...태광산업 바꾸는 '사원·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원·대리 17명 모인 '4기 주니어보드' 출범
스마트출근제 등 조직 혁신 아이디어 제안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태광산업이 사원·대리급으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적극 도입하는 조직 혁신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 달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4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직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2020.03.15 = 태광산업 4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기념사진 [사진=태광산업] iamkym@newspim.com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젊은 세대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앞서 태광산업은 본사 및 공장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사원·대리급 직원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017년 1기 주니어보드 선발 및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주니어보드는 1년 임기로 활동하며 매월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긍적적인 조직문화 조성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태광산업은 올해 주니어보드 인원을 2배로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기 주니어보드는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이라는 기업 가치에 입각해 조직문화 개선과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큰 빛 한마당'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국내입양 전문기관에 후원했다. 칭찬캠페인, 전자도서관 도입 등 아이디어도 제안해 실행 준비 중이다.

올해 4기는 '스마트워크',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조직문화 활성화' 라는 3가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경영진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발대식 후 첫 회의에서 출퇴근시간을 정규시간 앞뒤 1~2시간씩 조정해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출근제' 아이디어를 제안해 임직원 및 경영진에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태광산업 임직원들은 시차가 있는 해외고객사 관리와 자녀 및 가족 돌봄 등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오는 6월 정식 근무제도로 채택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앞으로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회사의 방침이나 제도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한편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을 이어줄 소통채널, 조직문화 변화촉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4기 주니어보드 리더 한창석 대리는 "주니어보드 1년 임기 동안 '회사는 우리가 바꾼다'는 각오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현장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