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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황교안, 김형오 사표 수리…이석연 체제는 유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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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김형오, 이기는 공천, 직접 결과로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재구성 위기까지 몰렸던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 체제를 이어간다. 이석연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최고위원들은 13일 늦은 오후 서울 종로에서 회동을 갖고 공관위 관련 논의를 했다.

최고위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내고 "김 위원장을 이어 이 부위원장께서 공관위를 잘 이끌어주고, 여러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골고루 수렴하여 혁신과 통합 공천의 임무를 완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최고위는 "김 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의 힘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공천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오직 '승리'라는 목표 아래 더 합리적이고 타당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고위는 김 위원장에 대해선 "이기는 공천, 혁신 공천, 경제 살리는 공천을 직접 결과로 보여줬다"며 "고된 일정과 무거운 심적 부담 속에서도 의연하게 공천관리위원회를 이끌어주신 점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강남병 공천을 철회하면서 공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선추천 지역으로 정해졌던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추천을 철회한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공관위에서 사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2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입장문 전문

오늘 김형오위원장께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직 사의를 표했습니다.

혁신과 통합이라는 역사적 책무가 주어진 우리 당의 손을 기꺼이 잡아주신 김형오 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기는 공천, 혁신 공천, 경제 살리는 공천을 직접 결과로 보여주셨습니다. 비록 오늘부로 위원장직을 내려놓으셨지만, 고된 일정과 무거운 심적 부담 속에서도 의연하게 공천관리위원회를 이끌어주신 점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김형오 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의 힘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공천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직 '승리'라는 목표 아래 더 합리적이고 타당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숙고해야 합니다.

최근 공천 관련 논란은 결코 우리를 좌절시킬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최종 점검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후보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구가 남아있습니다. 공관위가 매듭지어야 할 일들도 많습니다. 김형오 위원장을 이어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께서 공관위를 잘 이끌어주시고, 여러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골고루 수렴하여 혁신과 통합 공천의 임무를 완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와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날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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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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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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