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현정 평택을 후보 "사회연대 경험으로 평택 발전 이끌 것"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6:22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6:22

[평택=뉴스핌] 권혁민 기자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  후보가 중앙당 차원의 든든한 지원과 지난 20년간 사회연대 활동을 주도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평택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자는 12일 자신의 SNS에 '평택 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승부수, 민생대변인 김현정, 힘찬 새 출발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1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비전사거리에서의 첫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소개했다.

[평택=뉴스핌] 권혁민 기자 = 김현정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03.12

그는 "본인을 평택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한 데에는 지난 20년간 사회연대활동을 주도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 속에서 평택 발전을 이끌라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금융에 정통하며, 평등에 무게를 두고 사회적 연대정신 수립에 전념해 온 실천가이자 운동가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본인의 이 같은 의지가 담긴 공식 슬로건도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선거 공식 슬로건을 '평택 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승부수, 민생대변인 김현정'으로 정했다"라며 "교통,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한편 특히 평택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주력해 나가겠다. 4.15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평택을 지역구에 전략공천 된 김 후보자는 지난 2001년 비씨카드 노조 간부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이후 2014년부터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을 두 차례 연임하는 등 지난 20년간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노동분야 전문가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노동 대변인을 맡고 있다. 

hm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