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트로트 퀸' 송가인이 트로트 예능 20개를 제안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송가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쳤고, MBC에서 단독 편성된 1월 설 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출연하는 예능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보증수표가 된 것은 물론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2020.03.06 jyyang@newspim.com |
특히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트로트의 인기를 선풍적으로 이끌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다재다능한 모습들과 가창력까지 보이며 각종 예능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가인 측은 아직 제안받은 트로트 예능 중 결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모든 것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예능계에 쏟아지는 러브콜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가인은 5일 '화류춘몽(1막2장)'을 발매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수익금은 전액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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