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2가구 모집에 2만5560명 접수
전용 59㎡B는 872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인 '과천제이드자이' 일반분양가 평균 193.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과천제이드자이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32가구 모집에 2만5560명이 몰려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
'과천제이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
총 1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59㎡B는 87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T(34.0대 1) ▲59㎡B(30.0대 1) ▲59㎡C(29.6대 1) ▲49㎡A(20.1대 1) ▲49㎡B(19.3대 1) 순이었다.
이 단지는 전날 접수한 특별공급에서도 총 515가구 모집에 1만2976명이 몰려 평균 25.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262-1(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95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입주한 단지 대비 5억~6억원 저렴해 '로또 아파트'란 평가가 나왔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