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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 간호사 16명 사직...확진자 전담병원 운영 차질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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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간호인력 15명 보강하고 추가지원 ...진료에 문제 없을 것"

[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코로나19 지정 병원인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집단으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은 정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일부터 입원병동을 확진자 전문병동으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간호사들이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사직하면서 진료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의료원의 추가 햇살병동 전경[사진=은재원 기자]

사직한 간호사는 전체 100여명 중 16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병원에 상주해야 하기 때문에 자녀 문제 등 개인 사정으로 근무가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와 간호사협회에 지원을 요청해 간호인력 15명 정도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확진자들에 대한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도 전문 의료인과 의사협회 자원봉사자, 행정 지원인력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의료원은 햇살병동 1층 44개 등 모두 293개 병상을 확보한 상태이다.

news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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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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