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연수구는 저소득 가정과 청년이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슬로건[사진=인천 연수구] 2020.03.01 hjk01@newspim.com |
희망키움통장 지원 대상은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수급 청년(만15세~39세)으로 매월 근로소득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적립기간은 3년으로 근로활동을 계속 하여야 하며, 탈수급 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한다.
장려금은 자립·자활에 필요한 주택자금, 창업자금, 교육비 등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적립된 금액의 50% 이상 사용용도 증빙 시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2~17일사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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