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가치증진,산림재해 대응력 강화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1130ha의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에 대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덩굴제거 등 나무의 나이에 맞는 사업설계・시공으로 산림자원의 가치증진과 함께 산림재해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남원시청] 2020.02.28 lbs0964@newspim.com |
시는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육성이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재해예방, 고급목재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본 사업 참여근로자 연 7600여명의 고용효과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은 화목 사용자의 땔감 등으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목재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