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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시종합] 대림산업 "우선협상대상자 LB자산운용과 협상중" 등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9:15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9:15

◇21일 코스피·코스닥 공시종합

▲유틸렉스, 앱비앤티셀 1/2상 임상시험 재개

▲지와이커머스, 회생절차 종결 신청

▲이엔케이컨소시엄, 에이치엔티 지분 16.70%로 변동

▲코오롱글로벌, 자사주 6만8395주 처분
▲삼성전자, 사회공헌 매칭기금 등 145억원 출연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10호스팩 지분 2.65%로 변동
▲디바이스이엔지, 60억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동부제철, 동부인천스틸에 450억 금전대여 결정
▲국도화학 "중국 국도화공 공장 재가동"
▲[답변공시] 한솔씨앤피 "확정·변동사항 없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통주 93만주 주식소각 결정
▲아리온, 35억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답변공시] IHQ "최대주주, 분리매각 등 방식 검토 중"
▲경방, 570억규모 반월공장 일부 처분 결정
▲[답변공시] 제낙스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 논의 중"
▲[답변공시] 대림산업 "LB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협상 중"
▲호텔신라, 한국전통호텔 부대시설에 2318억 투자
▲WI, 1주당 100원 주식분할 결정
▲[답변공시] 세미콘라이트 "타법인 출자 등 검토 중"
▲유안타증권 "서원일 외3인 증권 집단소송, 원심 파기환송"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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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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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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