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 671억원 들여 74개교 교육환경 개선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겨울방학 중 시설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전민초등학교와 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전반적인 사항과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개학 전 공사완료 여부,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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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 두 번째)이 18일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겨울방학 중 시설환경개선 공사 중인 대전전민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0.02.18 rai@newspim.com |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현장 방역체계도 점검하면서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급식실 현대화 공사 중인 대전정림중학교와 기숙사 수선 공사 중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대전전민초 외 74교에 총 671억원을 들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설 교육감은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신학기를 맞이하여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