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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서 AKG 헤드폰 쓴다"

기사입력 : 2020년02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02월18일 11:06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모델,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AKG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AKG N700에 대해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쾌적한 비행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오디오브랜드 AKG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헤드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2020.02.18 sjh@newspim.com

또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을 통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주변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헤드폰을 벗었다 썼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헤드폰은 90도 회전 가능한 폴더블 디자인이며 알루미늄 외관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적용됐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는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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