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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개강 연기 따른 학사일정 조정…수업일수는 그대로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6:14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6:14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는 최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연기하면서 전반적인 학사일정을 모두 2주 연기했다. 종강도 2주 연기됨에 따라 수업 일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일 조선대에 따르면 개강 연기에 따라 수강신청일도 4학년 3월 2일(월), 3학년 3월 3일(화), 2학년 3월 4일, 신입생 3월 5일로 미뤄졌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 하계졸업식 [사진=조선대학교] 2020.02.11 yb2580@newspim.com

기말고사 기간도 기존 6월 12일~18일에서 6월 26일~7월 2일로 변경됐다.

하지만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일정은 기존 계획대로 2020년 9월 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졸업식과 더불어 입학식도 취소됨에 따라 조선대학교 교무처는 신입생의 원활한 수강신청을 위해 종합정보시스템 로그인 등 일반적인 수강신청 관련 동영상을 배포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은 2월 24일에서 2월 26일 사이에 소속 단과대학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학위기를 찾아갈 수 있으며, 해당 장소에서는 기념촬영을 위해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할 예정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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