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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 서구

기사입력 : 2020년02월07일 10:13

최종수정 : 2020년02월07일 10:13

◇5급 교육(1명)

▲총무과(중견리더과정) 하미순 

 

◇ 5급 전보(3명)

▲건강증진과장 이영란▲관저1동장 직무대리 김완기▲내동장 직무대리 김일섭

 

◇ 6급 승진(11명)

▲일자리경제실 김효정▲자치행정과 도정회▲문화체육과 김기범, 민경복▲세무2과 이기숙

▲복지정책과 남궁주영▲여성가족과 이종옥▲환경과 석하훈▲감사위원회 안양희▲평생학습원 김혜란

▲공동주택지원센터 이창영

 

◇ 6급 전입(8명)

▲기획홍보실 최성옥▲자치행정과 허강▲세무2과 백영석▲사회복지과 이경숙▲도시과 김정은▲환경과 권정희 ▲보건행정과 이윤정▲내동 유진숙

 

◇ 6급 전출(8명)

▲대전광역시 김현종, 박순희, 박연아, 박현숙, 백유민, 신석철, 이인환, 임종성

 

◇ 6급 교육(9명)

▲여성리더양성과정 조은희▲중견간부양성과정 김관식, 김윤희, 성시형, 신윤미, 유혜경, 이상웅, 이은희, 최기영

 

◇ 6급 전보(59명)

▲기획홍보실 천혜숙, 홍진아▲일자리경제실 김미경▲재난안전담당관 이정배▲총무과 송수애▲자치행정과 윤미경, 전용준▲문화체육과 김진형, 박수현, 정석현▲세무1과 최금주▲세무2과 박종용▲민원봉사과 구영주 ▲복지정책과 이상주▲사회복지과 나기일, 한상철▲여성가족과 김수명, 송선희, 이기준, 최희숙▲산업진흥과 김광훈▲도시과 김재환, 오현진▲환경과 김영란▲공원녹지과 백철일▲건축과 박경태▲주차행정과 심순섭▲지적과 심은경▲의회사무국 김혜은▲보건행정과 이정희▲평생학습원 박수진, 오윤희▲복수동 손민구▲도마1동 임경묵▲도마2동 강재형, 전영미▲정림동 강정원▲둔산1동 임채연▲둔산2동 박현희▲괴정동 홍채순 ▲가장동 임지영▲갈마2동 김선애, 송지선, 정선모▲월평1동 노현경▲월평2동 류옥화, 최은정▲월평3동 김신자, 백선영▲만년동 김현정▲가수원동 김민애, 김영호, 이의영▲관저1동 이래교▲기성동 이혜진▲공동주택지원센터 이래효, 최만종▲복지정책과 박순노(복직)▲환경과 장시덕(복귀)

 

◇ 7급 승진(19명)

▲총무과 이주현▲복지정책과 전대권, 최주영▲여성가족과 정수경▲환경과 김가진▲건축과 김연우▲주차행정과 이종성, 이찬우▲지적과 한영주▲감사위원회 고보경▲평생학습원 권중혁▲둔산2동 조봉선▲가장동 이성규▲갈마1동 김병열, 이예지▲월평1동 채영근▲월평2동 최정수▲가수원동 권수영, 서주희

 

◇ 7급 전입(5명)

▲공원녹지과 금현아▲정림동 최보람▲둔산3동 이소영▲갈마2동 이지은▲기성동 곽현정

 

◇ 7급 전출(7명)

▲대전광역시 김평섭, 박지윤, 송치윤, 장주희, 조중연, 최경일 ▲충청북도 옥천군 김기웅

 

◇ 7급 전보(49명)

▲기획홍보실 성지은▲일자리경제실 박우태, 장성민▲재난안전담당관 김기원▲총무과 김재중, 김태현, 우준봉, 최가림▲자치행정과 박관희▲문화체육과 박수진▲세무1과 김민희, 이신애▲세무2과 백영석

▲민원봉사과 백선현▲복지정책과 강윤희, 이영재▲사회복지과 김경민, 김지숙, 이영이▲여성가족과 박성민, 박창우, 한지혜▲도시과 김지연, 박종무, 정태광▲환경과 강정순, 손준순▲건축과 윤진희▲건설과 박찬준, 유성민, 허철성▲교통과 김정순▲지적과 양경수▲감사위원회 홍지연▲의회사무국 김현숙, 박서희, 정상은

▲복수동 최예민, 호미현▲정림동 김현미▲용문동 김진영▲탄방동 노정, 이주리▲둔산1동 조미영, 괴정동 김민옥▲만년동 나현미▲가수원동 김지숙▲관저1동 남상일▲관저2동 홍진화

 

◇ 7급 복직(5명)

▲사회복지과 문라정▲산업진흥과 양마리아▲정림동 이연철▲둔산1동 정희정▲월평2동 임희선

 

◇ 7급 신규(1명)

▲산업진흥과 강지수

 

◇ 7급 파견(1명)

▲총무과 (중국온령시파견) 오민희

 

◇ 8급 승진(17명)

▲위생과 박수정▲건축과 양성숙▲교통과 정지윤▲주차행정과 김선아, 김규리▲평생학습원 이희락▲복수동 전영준▲도마2동 황재기▲용문동 윤현주▲둔산2동 이이슬▲갈마1동 이은선▲갈마2동 김충수▲월평1동 이가혜▲월평2동 윤송이▲관저2동 고윤, 송찬희▲기성동 정명권

 

◇ 8급 전입(8명)

▲위생과 오현정▲건설과 박민수, 임아정▲도마2동 이송이▲변동 이정연▲둔산2동 김혜지▲내동 박연환 ▲기성동 정재훈

 

◇ 8급 전출(8명)

▲대전광역시 성열우, 전진아, 전형석, 정효진, 김유진, 김태석, 서성원, 이아람

 

◇ 8급 전보(43명)

▲기획홍보실 도가흰, 장선영▲일자리경제실 조용완▲재난안전담당관 정도영▲총무과 김동희, 신배승 ▲세무2과 최혜란▲민원봉사과 김성화, 안민원▲산업진흥과 한숭민▲도시과 양다솜, 채지은▲건설과 서성찬 ▲교통과 김정원, 조은별▲주차행정과 이장규, 홍용오▲의회사무국 이진욱▲보건행정과 김지영, 유선미 ▲건강증진과 이주영▲평생학습원 나한석▲복수동 이예원▲도마2동 김은민, 이은실, 한재식▲정림동 정동희 ▲탄방동 이찬희▲둔산1동 김미지, 장지연▲둔산2동 박소연, 서상우, 이다희▲둔산3동 최성균▲내동 임지수 ▲갈마2동 정혜원▲만년동 박희순, 허재현▲가수원동 이철주, 장민규▲관저2동 김지은, 남인우 ▲공동주택지원센터 김성경

 

◇ 8급 복직(2명)

▲건설과 안지혜,▲관저1동 김현정

 

◇ 9급 전입(1명)

▲공원녹지과 송교정

 

◇ 9급 전보(14명)

▲기획홍보실 권지현▲총무과 문비선▲문화체육과 김주필, 이아라, 최성필▲민원봉사과 김나예▲사회복지과 한가람▲도시과 한동석▲환경과 김은지, 정우현▲공원녹지과 배수인▲교통과 손지용▲의회사무국 노수진, 이하은

 

◇ 9급 복직(1명)

▲괴정동 이주화

 

◇ 9급 신규(21명)

▲민원봉사과 남인영, 지혁인▲복지정책과 강진환, 김은주, 장현진, 정효진▲사회복지과 김은지, 유승연, 전동혁▲여성가족과 김예원, 김윤미, 김지현, 박철우▲위생과 송진희▲건설과 유상준▲지적과 장수운▲괴정동 이진우▲내동 원유훈▲월평3동 최고운▲공동주택지원센터 김준수, 이재춘

 

◇ 지방한시임기제(1명) 둔산2동 이화랑

[대전=뉴스핌]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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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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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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