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산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2개 단체씩 자체 소독조를 편성해 2일씩 돌아가며 지산동 관내 구석구석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산동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긴급 단체장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신종 코로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단체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일일 소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산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2개 단체씩 자체 소독조를 편성해 2일씩 돌아가며 지산동 관내 구석구석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2020.02.06 lsg0025@newspim.com |
지난달 30일부터 6일 현재까지 연인원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공원, 은행, 버스승강장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매일 실시했다.
지산동 8개단체협의회 김창기 회장은 "지산동 단체회원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며 "생업에 바쁜 중에도 소독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신종코로나 확상 방지를 위해 소독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려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소독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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