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율 85%…6개월간 1만7000명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만3000명 정규직 전환결정 완료…전환율 94.2% 예고
고용부 "공공부문 공무직 위원회 설립 범정부적 추진"
"상시·지속적 업무 정규직 채용관행, 민간부분 정착돼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완료율이 85%를 육박했다. 6개월간 1만7000명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6월말 기준 전환 완료율이 70%대 중반(15만7000명)에 머무르던 334개 공공기관이 1만4000명 가량 늘려 10%포인트(p) 이상 높였고,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합쳐 3000명 가까운 정규직 전환을 완료해 %를 끌어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 공공부문 853개소 비정규직 근로자 19만3000명(기간제 7만3000명, 파견·용역 12만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결정이 완료돼 2020년까지 전환계획(20만5000명) 대비 94.2%를 달성했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19만3000명 중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7만4000명으로 전환결정 인원 대비 90.1% 수준이다. 고용부는 "전환 결정 후 완료가 되지 않은 약 2만명은 기존 용역계약 기간이 만료되거나 채용절차 진행 등이 마무리되면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고용노동부] 2020.02.03 jsh@newspim.com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들의 정규직 전환방식을 살펴보면, 75.9%(13만2000명)이 기관에 직접 고용됐고, 0.5%(1000명)는 제3섹터 방식(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으로 전환됐다. 나머지 23.6%(4만1000명)는 57개소(공공기관 54개, 지방 공기업 3개) 자회사에 소속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방식은 조직 규모, 업무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기관이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각 기관이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한 경우, 자회사가 업무 전문성·독립성·안정성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고 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모델안('18.12월)을 적용토록 하고 있다.

다만 자회사가 기존 용역업체에 비해 고용불안·처우 등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제기돼, 업무 전문성·독립성·안전성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고용부는 자회사와의 부당·불공정계약 등을 집중 점검('19.9~10월)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3권 제약, 경영·인사권 침해, 부당한 업무지시, 과도한 복무규율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고용노동부] 2020.02.03 jsh@newspim.com

또한 자회사 운영사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모델안' 이행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올해 상반기 마련할 계획이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지난 2년 6개월간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성과를 토대로 아직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갈등을 겪고 있는 일부 기관에 대해 관계부처 협력 및 전문가 컨설팅, 현장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자의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와 처우개선 지원 등을 위해 '공공부문 공무직 위원회' 설립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어 "상시·지속적 업무에의 정규직 채용관행은 민간부분에서도 정착돼야 한다"면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추진된 정규직 전환이 민간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도들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은 경사노위 연구회에서 노사 및 전문가와 논의를 진행중"이라며 "정부는 사업장 지도·감독과 아울러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이 민간에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관별 정규직 전환 실적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스템'에서 오늘부터 확인 가능하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