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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삼척사업소, 희망터전만들기 우수사업소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1월29일 15:21

최종수정 : 2020년01월29일 15:21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전KPS㈜ 삼척사업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9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의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 따르면 희망터전만들기는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왼쪽부터 한전KPS㈜ 삼척사업소 강종길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고주애 본부장, 한전KPS㈜ 삼척사업소 김범래 소장.[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 2020.01.29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시공 전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해 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둔 한전KPS 삼척사업소는 전국 54개 한전KPS 사업장 평가에서 우수사업소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유일하다.

한전KPS 삼척사업소는 지난해 총 25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삼척시내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은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전KPS와 함께 아이들이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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