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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추모·트럼프 대선 응원·이란 전쟁 반대 메시지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음악인들의 축제 제62회 그래미어워드가 27일(한국시간) 열기 속에 치러진 가운데, 이슈가 풍성했던 레드카펫 뒷이야기가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된 올해 그래미어워드에서는 레드카펫부터 숱한 뮤지션들이 개성을 뽐냈다. 스타들은 첨단 기술(?)을 동원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전설적인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먼저 눈에 띈 것은 가족을 동반한 스타들. 아리아나 그란데는 부모와 팔짱을 끼고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퍼스트 맨' 퍼포먼스를 선보인 카밀라 카베요는 곡의 테마이기도 한 아버지와 부녀지간의 정을 과시했다. 최근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영국 가수 오지 오스본은 딸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고, 크리스 브라운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로열티와 함박웃음을 지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참가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빌리 포터 2020.01.28 starzooboo@newspim.com

독특한 의상들도 눈길을 끌었다. 매년 그래미어워드에서 독특한 의상을 공개해온 가수 빌리 포터는 자동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화려한 푸른색 의상과 매치한 화려한 은사 모자는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스트 랩 앨범상 수상자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핑크색 벨보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색깔을 맞춘 트렁크 속 내용물을 팬들 앞에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150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 릴리 싱은 투명 케이스에 담은 사탕을 취재진에 나눠줬다. 

국제정세를 담은 의상들도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지지자로 유명한 조이 빌라는 '트럼프 2020'이라는 큼지막한 문구가 들어간 드레스로 차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이란 출신 배우이자 모델 메간 포머는 'No War Iran'이라는 문구와 이란·미국 국기가 부착된 드레스를 입고 미국과 이란의 평화를 기원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김세혁 기자 = 남편 조 조나스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은 인도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2020.01.28 starzooboo@newspim.com

남편 닉 조나스와 함께 그래미어워드를 찾은 인도 출신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는 큐빅으로 장식된 섹시한 드레스로 멋을 내면서 네일 아트로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오른손 검지 손톱에 적힌 숫자 '24'는 26일 헬기 사고로 딸과 함께 숨진 미국프로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다.  

한편 올해 그래미어워드에서는 신예 빌리 아일리시가 올해의 레코드상과 앨범상 등 주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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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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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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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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