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0년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업이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납세자와의 소통과 편의를 위해 세무행정 분야에도 적용했으며 납세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1대1 상담서비스와 지방세 소식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19.12.30 lsg0025@newspim.com |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평택시지방세알리미'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되고 서비스 이용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 사항을 남기면 근무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있는 납세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납세자와 소통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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