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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막 '셜록홈즈', 캐릭터 포스터 공개…숨막히는 스릴러 예고

기사입력 : 2020년01월09일 17:57

최종수정 : 2020년01월09일 17: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2월 개막에 기대감을 높였다.

9일 메이커스프로덕션은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 이영미, 최우리, 여은은 셜록홈즈와 제인 왓슨으로 변신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사건에 몰입된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은 깊은 고민과 짙은 눈빛을 그대로 표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범인과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상황에서 셜록의 활약을 예고한다. 셜록 홈즈는 잭 더 리퍼와 추격전을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2020.01.09 jyyang@newspim.com

셜록 홈즈의 조수 제인 왓슨 역은 배우 이영미, 최우리, 여은이 나섰다. 천재탐정 셜록 홈즈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뛰어난 조력을 기대하게 한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부터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 복잡한 사건들에서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는 그는 셜록이 의지할 파트너의 활약을 예고한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탐정 셜록홈즈의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초반 범인의 실체를 드러내고 과연 범인이 어떤 범행을 저지를지, 셜록은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 숨가쁜 추격을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풀어낸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2월 15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2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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