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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경기재도전 펀드' 실패 낙인 없애는 재도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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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실패를 겪었지만 높은 재기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의 '패자부활'을 지원하고자 150억원 규모의 '경기재도전 펀드'를 조성,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대훈 농협은행 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이태협 성균관대 상임이사, 김창수 ㈜킹고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승흠 어니스트벤처스(유) 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재도전 투자조합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가 김기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창수 ㈜킹고 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승흠 어니스트 벤처스 대표, 이태협 성균관대학 상임이사가 경기 재도전 투자조합 결성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09 zeunby@newspim.com

이 지사는 이날 "실패라는 것이 잘 활용되면 좋은 자산인데, 안타깝게 우리 사회는 한번 실패하면 낙인을 찍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며 "야구에서도 삼진이 돼야 아웃인데 첫 배트를 잘못 흔들었다고 다시는 타석에 못 들어오게 하면 게임이 되겠는가. 이제는 합리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통계로 봐도 첫 창업하는 것보다 재 창업 기업들의 생존률이 높다. 재도전의 기회를 잘살리고 활용하는 것이 국가·사회적으로도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이번 펀드가 젊은 세대,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 재도전 펀드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자금 확보 등 재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 7기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 재도전 펀드는 수익을 위해 투자하는 일반펀드와는 달리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재 창업에 도전하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어렵게 기술을 개발하고도 신용도 문제 등으로 자금 조달과 제품 사업화 과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재 창업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경기도가 80억원, ㈜킹고파트너스와 어니스트벤처스(유)가 19억원, 농협은행이 29억원, 신한은행이 10억원, 성균관대가 10억원 등을 출자해 총 150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펀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괄 하에 전문 벤처캐피털 회사인 ㈜킹고파트너스와 어니스트벤처스(유)가 공동으로 운용하며, 현재 계획된 운용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다.

협약에 따라 조성된 자금 중 70% 이상이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되며, 이중 80억원 이상은 사업 실패 후 재기 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도전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 한도는 기업 1개사 당 최대 15억원이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판로확대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 네트워크 확대 등에도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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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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