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调查：韩企逾五成计划春节发奖金 人均超5000元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0:51

최종수정 : 2020년01월07일 10:51

一份调查数据显示，今年春节韩国企业逾五成计划向员工发放奖金，人均为88万韩元（约合人民币5259元）。

【图片=NAVER】

据求职网站Saramin 7日发布的数据，针对韩国687家企业进行了春节奖金调查中，55.5%的受访企业表示"计划发放奖金"，占比较去年增加2.6个百分点。

调查中发现，企业规模左右着奖金发放情况。具体来看，大企业中91.4%表示将发放奖金，中小企业（54.2%）和中坚企业（50%）的占比仅为前者一半。

对于发奖金的理由，54.3%（包含重复问答）的受访企业认为"可提升员工对公司的忠诚度"，随后为公司有定期发放奖金的规定（39.1%）、为缓解春节费用支出（9.4%）和去年公司业绩较好（6%）等。

调查数据还显示，今年韩企人均发放奖金规模为88万韩元。其中，大企业平均支付奖金134万韩元（约合人民币8012元），随后为中坚企业（118万韩元）和中小企业（78万韩元）。

对于不会发放奖金的韩企（306家，包含重复问答），37.9%的企业回答以"礼物"代替，随后为公司没有节日发放奖金的规定（32.7%）、公司财务状况恶化导致无发放能力（25.2%）、经济低迷（15.7%）和去年未完成既定目标（14.7%）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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