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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안산시 3년차, '살맛나는 도시 조성'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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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잘한 부분은 더 잘할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민선 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내년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등 올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2019.12.27 1141world@newspim.com

◆ 민선7기 2년차 주요 성과는

민선7기 2년차인 올해 안산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모두가 살맛나는 복지도시 △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친환경 관광, 상호문화 중심도시 △시민참여 및 청년친화도시 등 5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한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전국 최초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1조3417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조의 생산유발효과와 9000억 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올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多溫)은 경기지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지류식 화폐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1만점 넘게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당초 발매한 180억원이 동나 1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조기에 정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5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임신부를 위한 100원 행복택시가 운행에 나서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를 돕고 있으며, 6월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 일대 1.73㎢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옛 수인선이 지나던 전철 4호선 고잔역 인근 협궤철도 인근에는 지난 7월부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철도교량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공간(Station-G)과 문화예술플랫폼(Station-A)이 들어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에 있는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돼 1조5000억 대의 대형 투자를 통해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안산시와 함께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향후 5조9000억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000억 규모의 부가가치효과가 기대되며, 3만6000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밖에도 전국 최대의 다문화도시임을 자랑하듯, 전국 최초로 만 5세 이하의 외국인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을 300만 원으로 확대해 출산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이하에 주파할 수 있는 신안산선이 지난 9월에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착공했으며,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장상·신길2지구에 청년·신혼부부·고령층·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단지가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된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진행한 안산시는 올해 국제거리극축제,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처음 개최한 안산 K-뷰티 페스티벌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안산 방문의 해'를 맞는 내년을 더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 오는 2021년부터 관광용 뱃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옛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 기공식이 진행돼 바다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 경자년 새해 추진하는 새 사업은

민선7기 안산시 3년차인 내년도 주요사업은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산업·경제도시 △생명가치 최우선 존중 안전도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소통하고 함께하는 참여도시 △사람과 자연의 공존 생태·문화도시 △조화로운 개발의 미래도시 6개 분야로 나뉜다.

경제분야에서는 올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던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이 500억 원으로 늘어나며, 내년 1월부터 지류식·카드식 결제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종합분석을 추진한다. 현재 7개소인 전통시장은 8~9개소로, 5개소인 상점가는 6~7개소로 확대되도록 시장 육성 정책도 진행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도리섬 상점가에 2억8000만 원이 투입돼 환경개선이 추진되며, 선부광장로 상점가도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진다. 대부도방아머리음식거리에는 '우리 밀 익는 국수마을' 브랜드화를 위한 음식거리 조성이 추진되며, 로컬 푸드 직매장 다온샵도 안산 와~스타디움에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개발돼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50억 원이 투입되는 국토부 공모 창업지원주택 사업은 내년 하반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1년 착공된다. 창업지원 시설과 공용 오피스,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시는 내년도 '안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공식여행사 지정 △홍보대사 운영 △스토리텔링 공모전 △관광포럼 개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및 만족도 조사 등 5대 추진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산시 알리기에 나선다.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동주염전은 관람객 체험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구상 등 행정절차가 추진된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개최되지 않았던 안산 김홍도축제는 '풍속'으로가는여행이라는 테마로 추진되며,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대부해솔길과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 대한 시설개선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대부광산퇴적암층이 갖고 있는 역사 가치에 경관가치를 더한 '보물찾기 야행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플로팅 수상 공연장 조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공중화장실 범죄 제로를 위한 범죄예방설비가 확대 설치된다. 사물인터넷기술(IoT)이 적용된 비상벨 연동 무선스위치가 설치돼 경찰과 연결되며, '여성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한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도 추진된다.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취약지역 위험도를 따져 실정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 추진돼 복지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호국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상록구 본오동에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들의 접근환경이 좋은 의료기관, 미용실, 음식점, 카페 등을 선정해 장애인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 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은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1학기부터 시행된다. 국민기초가정, 장애인학생, 다자녀가정 셋째 이상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 기반구축사업 등 안산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시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토대로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잘한 부분은 더욱 잘하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3년차를 맞는 경자년 새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라며, 더욱 노력하는 안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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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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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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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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