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롯데·신성건설)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시흥시 월곶에서부터 광명~안양~과천을 거쳐 성남(판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 사옥 [사진=동부건설] |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총 3.7㎞의 노반공사(철도 레일을 깔기 위해 기반 도로를 평탄화 하는 작업)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했으며 동부건설이 40%의 시공지분율을 가진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