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허가 제도 개선·기술개발 상담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계와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를 꾸려 의료기기 허가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술개발(R&D)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는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다. 정부 부처와 유관 기관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5차례 진행됐다.

정부는 19일 열린 회의에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을 축소하기로 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최대 280일간 임상 논문을 분석해 판매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체외진단검사 중 단순히 결과 보고 방식이 바뀌거나 검사원리 등 작은 차이가 있는 단순 개량형 진단기기도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분류돼 업계에서는 보험등재가 지체된는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표=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0년 1분기부터 단순 개량형 검사는 기존 기술로 분류해 신속한 보험등재가 가능하도록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분류기준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전체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중 약 15%는 기존 기술로 분류돼 보험등재가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업계는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선진입-후평가 시범사업의 구비서류와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견을 냈다. 복지부는 선진입시 요구했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서를 사후에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되, 환자 안전 보호를 위한 동의서 제출 의무를 신설했다.

인·허가 기간도 단축한다. 정부는 의료기기 허가 진행중에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받기 원하는 업체들이 통합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를 개편한다.

[표=보건복지부]

통합심사 신청은 일반 심사 절차와 분리해 운영됐고, 허가 진행 도중에는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이 불가능했다.

순차적으로 진행할 경우 최대 390일이 소요되는데, 개선된 통합심사를 통해서는 약 190일을 단축할 수 있다.

제도 개선 외에 상담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지방 의료기기 업체 및 벤처 투자자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지원'과 '온라인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2016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부터 보험등재까지 총 442건의 전 주기적 통합 상담을 진행해왔다.

내년부터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내 예산과 인력을 보강한다. 올해 5억원의 예산은 7억5000억원으로, 5명이었던 인력은 8명으로 확충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관련 부처 및 기관들이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변화에 맞도록 절차와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