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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16:49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6:49

[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국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하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방분권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 잡는 데 힘을 보태고자 제정됐다. 

구례군=뉴스핌] 박우훈 기자 = 구례군이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례상을 수상했다. 2019.12.13 wh7112@newspim.com

이번 회계대상은 진념 전(前)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각계 회계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재정 평가의 지표였던 재정자립도나 건정성 위주로 한 평가가 아닌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평가가 이뤄졌다. 

구례군은 회계담당 공무원과 결산검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정보의 신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결산서의 작성상태, 결산검사의견서의 지속 공시, 재정 공시자료 접근 용이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거두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임국환 재무과장은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사용됐는지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건전한 재정운용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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