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감사원을 압수수색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감사자료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mironj19@newspim.com |
감사원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2차례, 2019년 1차례 관계 부처들을 감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참사 발생 후 5년 7개월여만에 구성된 특수단은 지난달 22일 해양경찰청 본청, 서해지방해경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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