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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출 D-day…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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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후보군 5명 모두 면접 참여, 후보 1명 최종 확정
조용병 회장 연임에 무게, 법률 리스크 판단이 관건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이 13일 오후 결정된다. 조용병 현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나머지 4명 후보자들이 이변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회장이 내년 1월중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법률 리스크를 어떻게 판단할 지가 관건이다.

이날 신한금융 회추위는 오전 8시 40분부터 최종 후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후보 1명당 30분 안팎의 시간을 갖고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거친다.

조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이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이다. 5명 모두 완주 의지를 나타내면서 정오께 PT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추위는 총 7명의 사외이사로 위원들을 구성됐다. 김화남 일본 김해상사 대표,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필립 에이브릴 일본 BNP파리바증권 대표, 히라카와 유키 프리메르코리아 대표가 속해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신한금융]

회추위는 후보군에 대한 논의와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한다. 이어 오후 2시께 이만우 회추위원장이 선임 절차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절차 진행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예정보다 한달 가량 일찍 절차에 돌입한데다, 선임과정에 대해 내외부 보안에 나서면서 논란을 샀기 때문이다.

금융권 안팎에선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조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연이은 인수합병(M&A)으로 KB금융에 내줬던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탈환한 게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금융지주 중 가장 균형잡힌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그룹내 서열 2위로 평가받는 진 행장과 조 회장과 경쟁 구도에 있었던 위 전 행장도 눈에 띄는 후보다. 

진 행장은 업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면접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장은 지주 회장 유고시 직무대행 1순위다. '잠재적 최고경영자(CEO) 후보'라는 점에서 면접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 있다.

위 전 행장은 2017년 회장 선임 당시에는 조 회장과 함께 최종 3인방에 포함됐지만 면접 도중 사퇴한 바 있다. 올해 6월 이른바 '남산 3억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법률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다.

관건은 회추위가 조 회장 관련 법률 리스크를 어떻게 판단할 지다. 오는 18일 검찰이 구형을 내리고 내년 1월 중순경 1심 재판 결과가 나온다. 최종 판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걸려 재판 결과 자체가 연임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지만, 회추위는 법적 리스크가 경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회추위를 만나 회장 인선에 크게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중을 내비치면서 기존 분위기대로 조 회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금감원은 지난 지난 4일 오후 사외이사들과 면담을 갖고 "법적 리스크가 경영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충분히 고려해 의사결정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주와 고객을 대신해 금융회사의 경영을 감독하는 사외이사로서 책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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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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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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