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과 함께 '굿앤굿 어린이케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굿앤굿 어린이케어'는 건강 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앱이다.
[이미지= GC녹십자헬스케어] |
이번 개편에서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하고, 전반적인 앱 기능과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앤굿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체중으로 인한 산모의 우울증, 각종 대사 질환, 비만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전문가가 체중, 식습관 등 약 600 만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알림메시지를 통해 다이어트 관련 건강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이의 건강 관리를 돕는 '굿앤굿 유행 질병 정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GC녹십자헬스케어의 축적된 영·유아 건강 상담 빅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 후, 위험도가 높은 유행성 질환을 시기별로 선별해 전문 의료 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굿앤굿 어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상품 고객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로, '굿앤굿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경우 출산 1년 이내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윤주 GC녹십자헬스케어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산모가 본인과 아이의 건강 상태를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빅데이터 활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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