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겨울왕국2'의 흥행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19.12.10 jjy333jjy@newspim.com |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전날 11만77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81만5957명이다.
'겨울왕국2'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국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겨울왕국'(2013)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편은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과거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포드 V 페라리'는 5만1053명을 추가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8754명이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의 실화를 옮긴 작품이다.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호흡을 맞췄다.
3위에는 '감쪽같은 그녀'가 랭크됐다. '감쪽같은 그녀'의 일 관객수는 2만6095명, 누적관객수는 29만76명이다.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할머니 앞에 12세 '애어른' 손녀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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