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오픈...초등생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

기사입력 : 2019년12월08일 09:25

최종수정 : 2019년12월08일 09:25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과 주민 주도의 돌봄센터를 최초로 열어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안전과 생활지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는 올해 2개소에 이어 2022년까지 총 23개의 야호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반월동과 완산구 평화동에 총등학생 방과후 돌봄센터를 지난 6일 각각 개소했다.[사진=전주시] 2019.12.08 lbs0964@newspim.com

내년에는 송천동 에코시티 3개소와 혁신동 혁신도시 2개소 등 총 5개소에 야호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시는 덕진구 반월동 반월주공2단지에 마련된 야호 반월다함께돌봄센터와 완산구 평화동 평화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야호 평화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개소된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각의 야호다함께돌봄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 2~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운영은 야호반월다함께돌봄센터는 YMCA 전주시지부가, 야호평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각각 민간위탁 받아 오는 2023년 10월까지 운영한다.

kjss5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