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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청북도 내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정보 소식지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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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여름호. 이번 12월 겨울호 소식지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러시아어별로 번역본이 제공된다.[사진=충북도교육청] |
2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준 다문화 학생은 5627명이다. 2017년 4568명, 2018년 5047명 등 매년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의 부모 출신국을 보면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하다.
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 교육 소식지 '위드'를 32권째 발행했다. 위드에는 다문화 교육 관련 정책과 충북교육소식, 자녀 지도 방법 등이 담겨있다.
이번 12월 겨울호 소식지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러시아어별로 번역본이 제공된다.
위드는 도내 교육지원청을 통해 이달 초 각 학교로 배부된다.
cosmosjh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