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박인비·다니엘 강 vs 최혜진·임희정 '인비테이셔널 대회' 첫날 맞대결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08:00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08:00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9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인비-다니엘 강과 최혜진-임희정이 첫날 포볼 경기에서 맞대결한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측은 첫날 포볼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29일 치러지는 포볼 6경기 중 첫 경기에 박인비-대니엘 강과 최혜진-임희정이 나선다. 첫 조는 29일 오전 10시30분 티오프한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29일 개막한다. [사진=브라보앤뉴] 2019.11.28 fineview@newspim.com

'최고의 여자골프선수 26명'이 펼치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29일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팀 LPGA 선수는 박인비, 고진영, 이정은6, 이민지, 김효주, 다니엘강, 지은희, 양희영, 유소연, 이미향, 허미정, 신지은, 리디아고로 구성됐다. 팀 KLPGA에는 최혜진, 장하나, 이다연, 박채윤, 조아연, 조정민, 김지영2, 김지현, 임희정, 김아림, 박민지, 이정민, 최예림이 속했다.

LPGA와 LPGA투어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진영과 최혜진은 올시즌 평균타수와 그린 적중률도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평균타수 69.062개를 기록해 70.468개를 기록한 최혜진을 앞선 반면, 그린 적중률은 82.63%를 기록한 최혜진이 79.56%를 기록한 고진영을 앞선다.

두 선수의 역대 챔피언스트로피 성적은 상반된다. 고진영은 2015, 2016, 2017년 팀 KLPGA 소속으로 3회 출전해 5승 4무로 승점 7점을 획득하며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반면, 최혜진은 2017년, 2018년 출전해 1무 5패만 기록했다.

출전 선수 중 드라이버 거리는 양희영(267.822 야드), 페어웨이 안착율은 박인비(82.35%), 평균 퍼팅은 김효주(27.59개)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효주가 57.14%(12회)로 가장 높은 톱텐 피니쉬율을 기록했지만, 박채윤이 15회로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했다.

역대 성적은 3승 1패를 거둔 팀 LPGA가 우세다. 게다가 올해의 상금왕 자리에 오른 고진영과 US여자오픈을 거머쥐며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6도 올해부터 팀 LPGA에 합류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스타를 배출해 내는 화수분 KLPGA 선수들도 전력이 만만치 않다. 이번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 다승왕을 휩쓴 최혜진, 마지막까지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펼친 장하나가 건재하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박채윤, 시즌 2승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 후반기에만 3승을 차지한 수퍼루키 임희정, 박민지, 최예림 등도 출전한다.

대진 일정. [자료= 대회 조직위]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