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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드론 활용 첨단 재난예방 기술 체험하세요"

기사입력 : 2019년11월22일 09:58

최종수정 : 2019년11월22일 09:58

'DDP'서 '산림재난안전 D·N·A 전시관' 운영…24일까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산림재난안전 D·N·A(드론 Drone·네트워크 Network·인공지능 AI)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 로고 [사진=산림청 홈페이지 캡쳐] 2019.11.22 gyun507@newspim.com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56개의 공간에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산사태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국민들이 산림재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산림재난대응기술의 혁신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관을 마련한다.

산불 및 산사태 현장 속 드론의 활용,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산악기상정보 융합 등에 대한 전시,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헬기조종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드론 활용은 광활한 산림에서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에서 드론·빅 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디지털 기반의 정부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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