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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22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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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태도 불변' 속 지소미아 종료에 무게…막판반전 여지도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지소미아·방위비 등 의견교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가 오늘 밤 자정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지소미아 재연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수추규제 철회가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한 후 일관된 입장을 보인 만큼 미국과 일본도 지소미아 종료에 즉각 맞대응 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한일관계 회복 동력이 약해짐은 물론 우리 정부의 한미일 안보협력 의지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미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마지막 반전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날 청와대 앞에서 단식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외교부 라인은 마지막까지 일본과 대화를 하고 있다"며 "종료되지 않는 쪽과 종료가 불가피한 쪽, 두 쪽을 다 열어두고 대화를 준비하고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7일 태국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과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2019.11.17 suyoung0710@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전문가 진단] "지소미아 종료, 미·일 '즉각보복' 없어도 한미동맹 의지 의심 받을 것"/ 뉴스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 예정시간인 23일 0시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소미아 재연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수추규제 철회가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종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한 후 일관된 입장을 보인 만큼 미국과 일본도 지소미아 종료에 즉각 맞대응 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일관계 회복 동력이 약해짐은 물론 우리 정부의 한미일 안보협력 의지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미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靑 '日태도 불변' 속 지소미아 종료에 무게…막판반전 여지 남겨/ 연합뉴스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에서 '일본의 변화가 없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철회할 수 없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상임위 회의 종료 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지소미아는 내일 종료된다"고 말했다. 막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23일 0시를 기해 효력이 상실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변화 없는 日… 고노 "한국에 현명한 대응 요구 중"/ 세계일보
일본 정부는 21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의 전제 조건인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할 뜻을 밝히지 않았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참의원(상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 '지소미아 파기 후 한국 측에서 북한의 미사일 정보를 요구할 경우 제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소미아의 향후에 대해 예단을 갖고 답변하기는 곤란하다"며 "아무튼 북한 정세에 대해서는 일·미, 일·미·한이 확실한 연대가 가능하도록 한국 측에 현명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지소미아·방위비 등 의견교환"/ 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협상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한미관계와 한일 간 현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하며 앞으로도 각 급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한미군 6500명 감축 못하게… 美의회, 새달 법안 통과시킨다/ 서울신문
미국 의회가 이르면 다음달 초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 85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019 국방수권법에는 주한미군을 2만 2000명 이하로 감축할 때만 미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명시했다. 따라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은 2020 국방수권법안이 통과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뤄질 수 없게 된다.

협상팀 '체급' 올리자는 美 vs 적대정책 철회하라는 北… 신경전 고조/ 서울신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겸 대북 특별대표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비핵화 협상 카운터파트로 지목했다. 연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실무 협상팀의 '체급'을 높여 심도 있는 논의를 원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 부상은 "핵 문제 관련 논의가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졌다"고 엄포를 놓는 등 북미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비건, 한미동맹 재정립할 때..방위비 협상 힘들 것".. 방미 원내대표단 면담/ 뉴스핌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1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을 재정립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한미 방위비 협상이 힘든 협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미 국무부에서 비건 지명자와 면담을 가진 뒤 이같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비건 지명자는 한미간 방위비 분담 협상과 관련, "과거의 협상과는 다른 어렵고 힘든 협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눈에 보는 이슈] 방위비 인상 샅바싸움...주한미군 철수·감축 논란/ 뉴스핌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불똥이 주한미군으로 튀었다. 미국이 방위비 협상이 자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일부를 철수하는 것을 검토했다는 국내 매체의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인 것이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철수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고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설을 보도한 매체에 기사를 내릴 것을 요구하기까지하면서 논란은 일단 진정됐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방위비 문제와 주한미군 문제가 연계될 수도 있다는 것이 공식화된 셈이어서 향후 방위비 협상 과정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고민정 靑대변인 "총선 출마? 심장 가리키는 곳으로 가겠다"/ 뉴스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제 미래를 지금 장담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저녁 KBS1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출연해 '21대 총선 때 출마할 것이란 이야기가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북 어부 추방 통보한 날…문 대통령, 김정은 초청/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이 21일 공개했다. 비공개로 전달된 정상 간 친서를 상대방의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다. 통신은 "문 대통령의 친서가 온 후에도 몇 차례나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못 오신다면 특사라도 방문하게 해 달라는 간절한 청을 보내 왔다"고 보도해 마치 정부가 북한에 매달리는 듯한 뉘앙스까지 풍겼다. 공교롭게도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낸 5일은 정부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탈북 어부 2명을 추방하겠다고 북한에 서면 통보한 날이다. 북한은 하루 뒤 인수 의사를 밝혔고, 정부는 7일 이들을 북송했다.

[정가 인사이드] 황교안 단식에 운명 건 '친황' 의원들..."모든 것 희생해야"/뉴스핌
"죽기를 각오하겠다"며 전날부터 단식에 돌입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강행 의지에 당 내 그와 가까운 의원들로부터 '의원직 총사퇴'를 각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전날 황 대표와 함께한 의원들은 박맹우 사무총장, 추경호 전략부총장, 김명연 수석대변인, 전희경·김성원 대변인, 이만희 원내대변인 외에도 여상규·김석기·이은재·정태옥·박대출 의원 등이다.

현역의원 50% 물갈이 선언한 한국당...與 "누구를 위한 공천인가"/뉴스핌
자유한국당 총선 규칙, '현역의원 50% 물갈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누구를 위한 공천이냐"고 되물었다. 한국당은 21일 현역의원 50% 물갈이를 목표로 현역의원 3분의 1 컷오프를 천명했다. 정량·정성평가를 통한 '시스템 공천', '인위적 물갈이는 없다'는 민주당과는 달랐다.

김세연 이탈로 '변혁' 몸값 올라갔나…'개혁' 빠진 한국당의 M&A 딜레마/중앙일보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불출마 및 당 해체를 주장하고 나섰을 때 한국당 일각에선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모임을 '배후'로 꼽는 목소리가 있었다. 변혁계와 사전조율해 한국당이라는 '우물'에 '침'을 뱉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말도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변혁의 한 인사도 "우리도 당일 오전에 문자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의 선언이 한국당과 변혁의 통합 과정에서 변혁 측의 '주가(株價)'가 올랐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눈앞 다가온 지역구 통폐합…선거법개정에 신경 곤두선 의원들/뉴스1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제 개편 법안의 본회의 회부가 불과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자 정치권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 평균 기준으로 선거구 인구수가 하위권에 있더라도 반드시 통폐합 대상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게 선거구획정위의 설명이다. 다만 정치권은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인구수가 적은 선거구가 우선적으로 통폐합될 여지가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與 비례대표 공천기준 '미래가치' 추가…지역·직능 제외 검토/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의 '안분 기준'에 '미래 가치' 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데 있어서 '미래 가치'에 맞는 분들을 많이 발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라며 "그쪽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세비삭감 법안 한명도 서명 안해줘", 3당 "요청받은 적도 없는데 뭔 소리냐" 발끈/조선일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18일 최근 자신이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 세비 삭감 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의원들이 한 명도 서명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3당의 일부 관계자는 "세비 삭감 법안 공동 발의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발,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의원에게 서명 요청을 발송했는데, 자발적으로 선언해주신 분들만 발의했다"며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의원은 한 명도 서명을 하지 않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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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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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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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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