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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유니세프,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 기념곡 공개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08:26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08:2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STATION X 4 LOVEs for Winter)'의 첫 번째 곡이 20일 공개된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어린이날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해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스 이즈 유어 데이(This is Your Day)'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9.11.19 alice09@newspim.com

신곡은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피아노 기반의 팝 발라드다.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사한 가사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망과 밝은 미래를 함께 지켜주겠다는 마음이 담겼다.

가창은 보아와 제이민,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태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웬디, NCT 도영이 참가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최초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임명된 최시원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참여 아티스트 모두 어린이들을 위한 취지에 공감해 재능 기부로 참여한 만큼 훈훈함을 더한다.

음원 수익금은 2016년부터 SM과 유니세프가 함께 펼치고 있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된다. 베트남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엑스(STATION X)'의 첫 프로젝트 '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는 '디스 이즈 유어 데이'를 시작으로 '하얀 겨울 (White Winter)', '커밍 홈(Coming Home)', '포에버(Forever)' 등 신곡 4곡을 순차 공개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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