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11/18 중국증시종합] 역RP 금리 인하, 상하이종합지수 0.62%↑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17:07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17:07

상하이종합지수 2909.20+17.86, +0.62%)
선전성분지수 9715.27 (+67.28, +0.70%)
창업판지수 1682.49 (+7.71, +0.46%)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18일 중국 양대 증시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와 함께 폴더블 폰 테마주 및 증권주의 강세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62% 상승한 2909.2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70% 오른 9715.2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682.49 포인트로 전날 대비 0.46% 상승했다.

18일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18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는 2.5%로, 0.05%포인트 인하됐고, 201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샹산구펀(香山股份), 즈윈구펀(智雲股份), 궈펑수예(國風塑業), 롄더좡베이(聯得裝備) 등 폴더블 폰 관련 공급망 업체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그 밖에 폴더블 폰 테마주로 분류된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폴더블 폰 출시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폴더블 패널 업체 선텐마(深天馬 000050)는 7 거래일 연속 해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됐다. 외국인이 보유한 선텐마의 주식 규모는 1776만주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더불어 또다른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웨이신눠(維信諾 002387) 및 TCL 그룹(000100)에도 외국인의 자금이 몰렸다.

해외 자금도 순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A주 시장에서 유입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14억 5900만위안에 달했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447억 위안과 2195억 위안을 기록했다.

대형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상하이50지수(SSE50)와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0.89%,0.80%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정유, 화공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8%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7.0037위안으로 고시됐다.

18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