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체코·네덜란드 등, 일본은 현 대사 인사 결정 안돼 제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태국·체코·네덜란드 등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주한대사 12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의식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태국, 체코, 네덜란드 등 12개국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는다. 사진은 지난 8월 22일자 신임장 제정식. [사진=청와대] 2019.11.14 dedanhi@newspim.com |
관심을 모았던 도미타 고지 신임 주한 일본대사의 경우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않는다. 나가미네 야스마사 현 주한 일본 대사의 인사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미타 신임 주한대사는 지난달 15일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대사들에게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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