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광명도시공사, 14일 수능 당일 '광명희망카' 우선 배차

기사입력 : 2019년11월11일 16:17

최종수정 : 2019년11월11일 16:17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교통편의 제공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오는 14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당일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배차한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14일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광명희망카 모습. [사진=광명도시공사] 2019.11.11 1141world@newspim.com

11일 공사에 따르면 대학 수능날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하고, 또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 우선 배차를 오는 13일까지 상담콜센터(02-2610-2000)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총 32대의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지역 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생에서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인 수능일에 우리 지역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우선 배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