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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K·산은·이재웅, '착한 스타트업' 육성...500억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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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00억, 산업은행 200억 등 '국내 최대 규모' 임팩트 펀드
이재웅 쏘카 대표 개인 80억 투자..."새로운 변화의 시작"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가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는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KDB산업은행, 펀드 운용사인 옐로우독 및 SKS PE와 함께 '소셜밸류 투자조합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KDB산업은행과 SK, 옐로우독, SKS PE 등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500억원 규모의 소셜밸류 투자조합 결성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SKS PE 유시화 대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 KDB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 옐로우독 제현주 대표. [사진=SK] 2019.11.07 sjh@newspim.com

KDB산업은행 200억원, 행복나래(SK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100억원, 이재웅 쏘카 대표(개인) 80억원, 임팩트 투자 전문 벤처 캐피탈 옐로우독 20억원, 성장자본 중심의 투자를 추구하는 SKS PE 20억원 등 총 420억원 출자가 확정됐다.

이들은 내년 초까지 80억원을 더해 500억원을 채울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소셜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날 이재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펀드 조성에 대해 알렸다. 이 대표는 "500억 규모의 새로운 임팩트 펀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손 꼽히는 규모의 펀드"라며 "새로운 변화의 의미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대상은 교육, 건강과 웰빙,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 대처 등 유엔이 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다. 펀드는 해당 분야의 유망 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태원 SK회장은 그동안 "투자한 사회적 기업이 성장하여 자금이 회수되고, 또 다른 사회적 기업에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민간 자본시장 조성을 통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해왔다.

그동안 SK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본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 110억원 규모로 KEB하나은행과 1호 펀드를 조성했고, 2018년에는 신한금융그룹과 2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결성했다. 올해가 3호인 셈이다.

1, 2호 펀드 대비 펀드 설정액이 늘어나면서 개별 스타트업에 돌아갈 수 있는 투자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안정적으로 병행 추구할 수 있는 물적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KDB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은 "이번 펀드 출범을 통해 민간 자본이 임팩트 투자로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DB산업은행의 금번 펀드 조성이 국내 임팩트 투자 생태계와 국내 자본시장의 접점을 확장시켜 관련 투자가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성과가 주류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들의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돼 더 많은 자본과 인재가 생태계에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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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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